일반적으로 증빙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격증빙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을 이야기 합니다.

비적격증빙
간이영수증, 지출결의서등의 내부증빙을 말합니다.

그럼 증빙의 종류별로 어떤 성격을 갖는지 알아봐요.

Q : 다 같은거 아니야?
A : 아니야.

사업자간의 거래는 세금계산서(일반과세자), 계산서(면세사업자)가 원칙입니다.(B2B)
소비자입장에서 받는 증빙이 신용카드, 현금영수증입니다.(B2C)

그럼 사업관련성 여부를 따질떄 좀 더 사업관련성이 높게 보이는 증빙은 뭘까요?

세금계산서, 계산서이겠지요?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에어컨을 샀어요.

100만원을 지출하고 세금계산서 받았을 때와 카드영수증을 받았을 때를 가정해봐요.

제 3자입장에서 증빙만을 놓고 봤을때 어떤게 사무실에 놓고, 어떤게 집에 놓을려고 샀는지 구분이 될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고가의 물건일수록, 성격이 애매한 지출일수록, 세금계산서와 계산서를 발급받으시고

누가봐도 사업에 썼겠지라고 생각되는 지출은 카드쓰셔도 된다고 말씀드려요.

조금 정리가 되셨나요?^^